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연애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메기의 등장, 또는 메기남,메기녀 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궁금한적 있으시죠?
일단 메기남, 또는 메기녀란 다른 경쟁자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주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왜 하고 많은 것들 중 요상하게 생긴 생선이란 말인가? 궁금하시죠?
어부들이 생선을 잡은 후 운반을 하다보면 생선들이 수조안에서 금방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부들은 신선하게 운반을 하기위한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 어부가 가만히 있는 물고기 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물고기가 더 싱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청어들이 들어있는 수조 안에 청어를 잡아먹는 메기를 넣어 보았다고 합니다.
예상대로 메기들은 먹기 위해 청어를 부지런히 쫒아다녔고 청어들은 필사적으로 도망을 다니느라 열심히 움직여야 해서 싱싱함이 유지되었다고 하네요.
여기에서 유래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이야기대로 라면 메기남, 메기녀란 기존의 출연자들을 긴장시키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는 일종의 페이스메이커 쯤으로 생각해도 될것같습니다.
물론 열심히 도망치지 않는다면 다음은 장담하기 어려워 질겁니다.
우리 삶에도 메기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너무 지루하지 않게 긴장하고 살라는 신의 배려일까요?
그러나 평안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청어들도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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